골린이에요.. 남편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는데
좀 배우고 나니 필드에 데리고 가더라구요.. 그런데...
낮에 가니까 눈이 시리고,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그냥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잔디에 반사되는 빛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생기는 두통이였어요.
골린이 아줌마는 고가 레져 용품을 살 수 없어요. 내가 이걸 언제까지 할지도 모르고 아직 골린이잖아요.
그래서 눈도 편하고 적당한 가격대를 찾았습니다.
야외 활동 용 편광 렌즈끼고 하니 역시나 저의 생각이 맞더라구요.
눈이 편하니 날아가는 공을 쫓기도 싶고 미간 찌푸림도 안해도 되구요.
편광용 선글라스 레저용은 너무 국대 분위기 더라구요.... 패션에 방해되요..전 스킵했습니다. ㅎㅎ
즐거운 야외활동 하세요~~
방향제 관련한 여러 제품을 써봤는데 후각에 예민한 저는 디퓨저는 화학적인 냄새랄까.. 좋다고 하는 디퓨저 이것 저것 사보기도 해봤고 선물도 많이 받아 봤지만 머리가 아픈 향도 있고 잔향이 너무 인위적인 냄새라 속도 미식미식한 디퓨저도 있어 디퓨저에 대한 인식 안 좋았는데.. 코코도르플라워 디퓨저를 선물 받았는데 ㅎㅎ 받을 땐 가식의 얼굴, 디자인 예쁘네 장식용으로나 써야겠다 했는데..
어머나.. 이게 디퓨저의 향이란 말인가... 충격 그 자체.. 그냥 꽃집에 있는 냄새지 뭡니까.. 은은하고 싱그럽고.. 선물 받은 거 다 써서 구매했어요.. 은은한 자연의 향을 원하신다면 아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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